오목보드는 어떤 곳인가요
오목보드는 오목, 체스, 알까기, 윷놀이 같은 보드게임 12가지를 설치나 가입 없이 브라우저에서 바로 할 수 있는 무료 사이트입니다. AI와 둘 수도 있고, 한 기기로 옆 사람과 번갈아 둘 수도 있고, 방 코드를 보내서 다른 기기에 있는 친구와 온라인으로 둘 수도 있습니다.
처음 만든 이유
시작은 단순했습니다. 친구와 오목 한 판 두려고 만든 페이지가 오목보드의 첫 모습이었고, 첫 게임이 오목이라 이름도 오목보드가 됐습니다. 오목은 저도 어릴 때부터 학교와 집에서 자주 두던 게임입니다.
그 뒤로 사목, 체스, 알까기처럼 게임이 하나둘 늘어서 지금은 12가지가 됐습니다. 지금은 가족과 친구, 지인들이 쓰고 있고, 검색으로 처음 찾아오는 분들도 있습니다. 친구들과는 주로 오목과 알까기를 합니다.
만들기 가장 어려웠던 게임, 알까기
12가지 중 만들기 가장 어려웠던 건 알까기였습니다. 어릴 때 쉬는 시간에 교실에서 바둑판으로 하던 놀이인데, 화면으로 옮기면서 제일 까다로웠던 건 구슬이 얼마나 미끄러지다 멈추느냐, 즉 마찰이었습니다.
처음 버전은 구슬이 한 프레임마다 속도를 1.6%씩만 잃도록 되어 있었습니다. 숫자로는 작아 보여도, 가장 세게 튕기면 구슬이 판 폭의 두 배 넘게 미끄러지는 수준이었습니다. 2026년 6월에 이 값을 한 프레임당 4%로 바꿨고, 지금은 가장 세게 쳐도 판을 거의 가로지르는 데서 멈춥니다. 너무 빨리 서도, 너무 오래 미끄러져도 어색해서 그 사이 값을 찾는 게 가장 까다로웠습니다.
게임 특징
- AI 대전
난이도를 골라 AI와 대결할 수 있습니다. 오목과 체스 공략에는 AI가 난이도별로 어떻게 두는지도 정리해 뒀습니다.
- 2인 대전
한 기기에서 친구나 가족과 번갈아 두며 즐길 수 있습니다.
- 온라인 대전
6자리 방 코드로 다른 기기에 있는 친구와 실시간으로 둡니다. 오목, 사목, 리버시, 점잇기, 체스, 틱택토, 알까기, 윷놀이에서 됩니다. 자세한 방법은 온라인 대전 이용 가이드에 있습니다.
- 설치·가입 없음
PC, 태블릿, 스마트폰 어디서든 브라우저만 있으면 바로 할 수 있습니다.
수록 게임 12종
- 오목: 가로·세로·대각선으로 5개를 먼저 잇는 클래식 전략 게임.
- 사목: 4개를 먼저 연결하는 빠른 한 판. 자유 배치 변형.
- 리버시: 상대 돌을 뒤집어 더 많이 차지하는 역전의 게임(오델로).
- 점잇기: 선을 이어 네모를 차지하는 두뇌 게임(Dots and Boxes).
- 체스: 킹을 체크메이트로 모는 세계적인 전략 게임.
- 알까기: 구슬을 튕겨 상대를 밀어내는 한국 전통 놀이.
- 윷놀이: 도·개·걸·윷·모를 던져 말 4개를 먼저 완주시키는 한국 전통 게임.
- 스도쿠: 1~9로 칸을 채우는 논리 퍼즐. 1인·대결 모드.
- 틱택토: 3목 기본판과 9개 보드로 즐기는 얼티메이트 모드.
- 지뢰찾기: 지뢰를 피해 모든 칸을 여는 클래식 퍼즐. 난이도 3단계.
- 2048: 같은 숫자 타일을 합쳐 2048을 만드는 퍼즐.
- 사다리타기: 인원 2~6명, 결과를 직접 입력해 무작위로 정하는 도구.
만든 이
오목보드는 개발자 한 명이 만들고 운영하는 개인 사이트입니다. 버그 제보, 추가됐으면 하는 게임, 규칙에 대한 의견 모두 환영합니다. 아래 메일로 보내주세요.
📧 omokboard [at] gmail.com